금융위·금감원 현행 체제 유지한다국내소식·6시간 전금융감독 개편안이 25일 고위 당정대 회의에서 철회됐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행 체제를 그대로 이어가게 됐습니다.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선 금융 역할이 중요한데, 핵심 조직을 불안정한 상태로 내버려둬선 안 된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금융위는 대규모 인력의 세종 이전을 피했고,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원 분리를 막아내며 조직 안정성을 지켰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