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1조 2000억원 유상증자 결정, 시간외 주가 급락

국내소식·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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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섭니다. 회사는 지난 30일 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990만 990주로,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9783만 434주)의 약 10%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주당 예정 발행가액은 12만 1200원이며, 최종 확정 발행가액은 10월 12일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할 약 1조 2000억원의 자금을 미래 성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에 가장 많은 9150억원을 투입하며, 시설자금에 1500억원, 운영자금에 약 1350억 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6년 9월 4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기존 주주들에게는 1주당 0.0910905009주의 비율로 신주가 배정되며, 전체 모집 주식의 1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될 예정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정규장에서 7.77% 하락한 14만 2500원에 마감했는데, 장 마감 후에도 18%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