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롤러코스터"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대 반등 성공
국내소식·4시간 전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3.69% 오른 191만 3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그야말로 역대급 롤러코스터였습니다. 개장 직후 4.74% 밀리며 175만 7500원까지 추락했다가, 오전 10시 4.55% 급등한 192만 9000원까지 치솟으며 빠르게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후 12시경 9.05% 폭락한 167만 8000원까지 주저앉았고, 오후에 강력한 급등세로 돌아서는 등 급등락의 장세가 연출되었습니다.
삼성전자도 장중 내내 심한 등락을 거듭한 끝에, 3.34% 상승한 26만 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 상당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들로 채워지면서, 장중 시장의 변동성을 한층 더 키우는 불씨가 되었습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외국인·기관과 대규모 매도에 나선 개인 사이에 힘겨루기가 벌어졌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SK하이닉스를 1조 2786억원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는 2912억원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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