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18년만에 사실상 해체

국내소식·10시간 전

news main thumbnail
금융위원회가 18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으며, 금융정책 업무가 재정경제부로 옮겨가고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보호 업무가 분리됩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이 분리되며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금소원 신설 및 금감위 재편 등 금융감독 체계 개편이 실제로 시행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