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어닝서프라이즈, 시가총액 4조 달러 돌파
해외소식·19시간 전

마이크로소프트(MS)가 2분기 실적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8대 %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에 이어 2번째입니다. MS 2분기 매출은 764억 4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3.65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 순이익은 23% 증가했습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전체 매출은 298억 8000만 달러로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애저 매출이 전년대비 39% 급증했습니다. AI 챗봇 코파일럿 제품군을 오피스·클라우드 등 자사 전반에 통합해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섰으며, 총 8억명이 AI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