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 시대 온다" 골드만삭스 파격적인 상향 조정

국내소식·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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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올해 코스피 시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의 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0%에서 220%로 상향하며, 지수 상단을 800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상향 조정의 핵심 배경은 반도체입니다. AI 핵심 인프라와 관련된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이례적으로 유리한 영업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특정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시장 전체의 이익 성장률이 48%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입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코스피는 여전히 매력적인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5배 수준으로, 과거 시장 고점 평균인 10배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하방 리스크에 대한 방어력도 탄탄하다는 평가입니다. 실적이 33% 하락하는 최악의 침체 시나리오를 가정해 역사적 바닥 수준인 PER 11배를 적용해도, 코스피 하단은 6250선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구간은 리스크 대비 기대 수익이 월등히 높은 기회의 장이라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결론입니다.
코스피를 향한 낙관론은 지난 2월 노무라증권이 상반기 목표치로 7500(최대 8000)을 제시했고, 이후 모건스탠리와 JP모건도 7500을 내놓았습니다. 국내 증권사들도 하나증권(7900), NH투자증권(7300), 한국투자증권(7250) 등이 목표치를 상향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