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전투기 미국 수출 기대에 주가 이륙
국내소식·1시간 전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한국항공우주와 록하드마틴 팀의 수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항공우주는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 입찰을 앞두고 미국 록히드마틴과 팀을 이뤘습니다. 현재 강력한 경쟁 상대인 보잉은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한공우주 팀의 채택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만약 미국 군대 도입이 성사되면 사상 첫 사례입니다.
현재 경쟁 기종은 한국항공우주와 록히드마틴의 TF-50N, 보잉과 사브사의 T-7B, 레오나르도사의 M-346N입니다.
메리츠증권은 "성능과 운용 경험으로만 보면 한국항공우주의 선정 가능성이 높으나 과거 공군 고등훈련기 도입사업에서 보잉에 밀린 경험이 있다. 보잉 T-7 기종 개발 난항이 지속되고 있고 파업 이슈가 있어 현실적으로 한국항공우주가 대안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