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국내소식·4일 전

삼성전자가 3.25% 오른 28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5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입니다. SK하이닉스는 1.20% 상승한 186만 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AI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간 것이 국내 반도체주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엔비디아(0.66%), AMD(1.34%), 마이크론(5.00%), 샌디스크(6.82%) 등이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06% 상승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미국과 이란이 유엔본부에서 3시간을 회담하며 그 동안 격해졌던 분위기가 누그러지자 국제유가도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국채금리 하락,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의 흥행 등이 이날 상승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3분기 배당기준일이 9월 30일로 임박했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3분기에 특별배당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 2827억원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는 1조 2022억원 순매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