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국방비 GDP 2%→5%로 상향
해외소식·1주 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2035년까지 국방비 증액 목표치를 국내총생산(GDP)의 2%에서 5%로 상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매년 GDP의 최소 3.5%를 핵심 국방 수요에 투입하고, 최대 1.5%를 핵심 인프라 보호, 네트워크 방어, 방위산업 기반 강화 등에 지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나토는 공동성명 내용에 헌장 5조에 대한 '철통 같은 준수 의지'를 담았고, 트럼프 대통령도 "동맹국과 끝까지 가겠다"며 준수할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