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만원, SK하이닉스 100만원 돌파! K-메모리 재평가 시작

국내소식·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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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늘 종가 기준 각각 20만원과 100만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삼성전자는 3.63% 상승한 20만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5.68% 급등하며 100만 5000원이라는 기록적인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양사의 주가는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각각 66.8%와 54.4%라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도주임을 다시 증명했습니다.
이러한 급등세 속에 SK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0만원, SK하이닉스는 160만원으로 상향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는 현재 증권사들이 발표한 수치 중 최고 수준입니다. 구체적인 실적 전망치 역시 놀라운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은 208조원(영업이익률 40%), SK하이닉스는 176조원(영업이익률 72%)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처럼 낙관적인 전망의 배경에는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구조적 변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SK증권은 현재 공급자들의 낮은 재고 수준과 인공지능(AI) 메모리에 대한 구조적 수요 폭발, 그리고 증설 여력 제약에 따른 가격 협상력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메모리 호황은 과거와 달리 유동성 확장 국면과 맞물린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합니다. 글로벌 AI 관련주 중 한국 메모리 기업들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 또한 재평가의 강력한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와 파운드리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거래량 3100만 주를 돌파, 시가총액 1181조원을 기록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PER 20.39배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시가총액 712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제 시장은 반도체 업종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장기적인 빅사이클에 완전히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