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킹 사고, 17일간 몰랐다

국내소식·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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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를 당하고도 17일이 지나서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초 해킹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8월 14일로, 15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온라인 결제 서버 해킹이 이뤄졌습니다. 내부 파일이 외부로 반출된 것은 2회로 파악됐습니다. 해킹 사고를 인지한 시점은 지난달 31일입니다. 유출된 데이터 규모는 약 1.7GB입니다. 롯데카드 고객 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967만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