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 등극
국내소식·1시간 전

SK하이닉스 주가가 5.61% 급등한 291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294만 5000원까지 치솟으며 300만닉스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무서운 랠리입니다.
폭발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0조 3782억원까지 불어났고, 마침내 삼성전자 보통주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로 예정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기대감 역시 주가를 끌어올리는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0.14% 내린 3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 11월 이후 지켜왔던 코스피 왕좌의 자리에서 25년 7개월 만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보통주에 우선주 시가총액(179조 7311억원)까지 모두 합산할 경우 여전히 SK하이닉스보다 전체 규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