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금 중인 한국인 귀국편에 대한항공 B747-8i 투입
국내소식·13시간 전

미국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의 귀국을 위한 전세기가 내일 투입됩니다. 대한항공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B747-8i 여객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이 항공편은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전세기 왕복 운항 비용은 1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