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41.59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국내소식·1주 전

코스피가 2.50% 오른 3941.59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이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코스피 4000까지는 단 1.48%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에서 기관이 1조 4000억원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외국인도 5900억원을 매수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개인은 2조원을 차익실현 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2.49% 오른 9만 8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0만전자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6.58% 급등한 51만원에 마감하며 50만닉스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장중 합산 시총은 1019조원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은 1.27% 상승한 883.08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