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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 주가 상한가, 전년대비 영업이익 2.5배 증가

국내소식·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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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캡슐 제조 기업 서흥이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서흥은 2분기 영업이익 174억 4700만원, 당기순이익은 352억 5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5%, 당기순이익은 2.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서흥은 하드캡슐 제조 부문 국내시장의 약 9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에서도 시장 3위를 기록하며 약 1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드캡슐 이외에도 소프트캡슐 제형의 의약품 전공정 수탁, 건강기능식품 생산, 원료 및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부문은 기초화장품류 제품생산을 고객에게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의 처방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유통되는 모든 기초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