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분기 매출 33조 달성! 세계 시장 점유율 4%

국내소식·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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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3조 370억원, 영업이익 2조 628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8.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5.1%로 저점을 찍은 이후 3개 분기 연속 상승입니다.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85만 1639대, 소매 기준 현지 판매는 5.8% 증가한 83만 900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기아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4.0%로 높아졌으며,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제외할 경우 점유율이 5%에 육박했습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한 것은 전동화 라인업입니다. EV2, EV4, EV5 등 신형 전기차 라인업과 브랜드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의 공급에 힘입어, EV 판매량은 전년 대비 88.4% 폭증한 11만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이브리드(HEV) 부문 성장세도 매서웠습니다. 텔루라이드 및 셀토스 HEV 신차 효과와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등 간판 모델의 수요가 맞물리며 전년 대비 61% 증가한 17만 8000대를 판매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판매가 151.6% 증가하며 전체 미국 판매량의 30%가량을 차지 했습니다.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