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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분기, 아이폰 매출 반등에 깜짝 실적
해외소식·20시간 전
애플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940억 4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1.5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445억 8000만 달러로 전망치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미주 지역 매출은 412억 달러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고, 중국 매출은 1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서비스 매출은 274억 달러로 전년대비 13% 증가했습니다.
Mac 매출 80억 5000만 달러로 예상치 상회, iPad 매출 65억 8000만 달러(전년대비 8.1% 감소), 웨어러블·홈·악세서리 부문 매출은 74억 달러로 전년대비 8.6% 감소했습니다. 팀 쿡CEO는 "개인화된 시리 개발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