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종전 협상에도 "K-방산 다시 진격"

해외소식·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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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독일 방산 기업 라인메탈 에어디펜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첨단 방공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해 협력을 추진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공동 개발, 생산, 판매 협력까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한 중·장거리 방공 미사일 체계와 라인메탈의 초단거리 방공 역량을 연계하게 됩니다. 이에 더해 단거리 방공용 신규 미사일 체계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초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방공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그동안 LIG D&A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 등 다층 방공 솔루션을 개발하고 양산해 왔습니다.
이 같은 대형 호재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18.58% 상승한 100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중 한때 29.94%까지 치솟으며 109만 8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방산주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9.13%), 현대로템(6.34%), 빅텍(5.20%) 등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타결했지만, 한국 방산 업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장갑차 및 자주포 등 지상 무기 전반의 획득 및 현대화 사업을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현대로템도 이라크와 약 250대 규모의 K2 전차 수출을 논의 중인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