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임원, 개인정보 유출 인지 전 수십억대 주식 매도

국내소식·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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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쿠팡 CFO는 지난달 10일 쿠팡Inc 주식 7만 5350주를 매각해 약 3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전 부사장도 지난달 17일 주식 2만 7388주를 처분해 약 11억 3000만원을 챙겼습니다. 이들의 매도 시점은 개인정보 유출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히기 전이었습니다. 쿠팡은 지난달 6일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를 회사가 최초 인지했던 시점은 지난달 18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