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태 권도형, 미국 법정에서 유죄 인정할 듯해외소식·1일 전스테이블코인 테라USD(테라) 발행과 관련한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입장을 바꿔 유죄를 인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지난 2023년 3월 권씨를 증권사기 등 총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130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