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력 매수 추천

국내소식·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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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무라증권이 발표한 글로벌 메모리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목할 종목으로 지목하며 모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삼성전자 67만원, SK하이닉스 470만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노무라증권은 메모리 수요 증가가 2028년까지 공급 확대 속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부 AI 기업의 단기 실적만으로 메모리 시장 전반의 수요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비록 일부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더라도 AI 인프라 투자 전반에 미치는 파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강력한 수요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데이터센터 증설을 꼽았습니다. 노무라증권이 파악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신규 설비 규모는 올해 22.3기가와트(GW)에서 내년 31.5GW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 가속화에 메모리 수요가 공급 증가율을 넘어서면서, 향후 메모리 가격 안정 및 수익성 개선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리스크도 잊지 않았습니다.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 움직임이 장기화하거나 이미 자금 조달을 완료한 사업의 설비투자마저 지연될 경우 메모리 수요 전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