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다 된 코스피 속 홀로 상승" 트럼프 호재 탑승한 K-조선

국내소식·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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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폭락했지만, 조선주들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력 재건 과정에서 한국과의 조선 협력을 언급한 영향이 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 해군력 증강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우리는 아마 한국과 다른 지역에서 오는 기업들 몇몇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그들은 우리와 선박 건조에 있어 협력하고 있다"며, 미국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도 구매할 계획이 있음을 공식화했습니다.
한화오션이 5.73% 오른 8만 6700원에 마감했고 HD한국조선해양(5.67%), 삼성중공업(2.06%), HD현대중공업(2.76%) 등이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미국이 자국 내 조선업 역량을 강화하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조선사들과 손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아가 필라델피아조선소 등을 활용한 공동 군함 건조 체계 구축까지 추진될 전망입니다.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