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7000시대 개막 "전쟁 끝이 보인다"
해외소식·12시간 전

4월 15일(수) 미국증시는 다우 -0.15%, S&P500 0.8%, 나스닥 1.6%를 기록했습니다. S&P500은 7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나스닥과 함께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은 지난 3월 말 저점을 찍은 이후 단 2주 만에 가파른 반등에 성공하며 전쟁으로 인한 낙폭을 모두 만회했고, 최근 11거래일 중 10거래일을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이미 전쟁이 종식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매우 가까운 시점에 끝날 수 있으며, 이란 역시 합의를 강렬히 원하고 있다"고 언급해 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란의 핵무기 보유 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며 "합의하지 않으면 1시간 안에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수 있다"는 위협적인 경고를 덧붙였습니다. 현재 시장은 협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양측은 21일 종료되는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본격적인 종전 협상을 위한 추가 회담 준비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쟁 리스크 완화 → 유가 안정 → 인플레이션 부담 경감 → 금리 상승 압력 둔화로 이어지는 흐름이 형성되면서, 그동안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압박을 받았던 성장주들의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섹터 대장주인 마이크로소프트는 4.61% 급등하며 주당 400달러선을 탈환했고, 오라클도 4.15%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파월 임기 끝나도 안 물러나면 해고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의장에게 의장 임기 종료 후에 이사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경우 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의 의장직 임기는 다음달 15일 만료되는데, 보통 연준 의장은 의장직 임기 종료와 함께 사임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럼에도 파월 의장은 연준 이사 임기를 2028년 1월까지 남겨두고 있어 의장직이 끝나더라도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게 기준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자 파월 의장 해임을 반복적으로 언급해왔습니다.
💰양자관련주 이틀째 폭등
아이온큐 주가가 20.95% 폭등한 43.25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일에도 20.16% 폭등했었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두 개의 트랩 이온 양자 시스템을 광자로 상호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차세대 양자 아키텍처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엔비디아가 양자 컴퓨터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오픈소스 AI 모델 세트인 아이싱을 선보인 것도 랠리를 도왔습니다. 디웨이브퀀텀(22.63%), 리게티컴퓨팅(13.28%), 퀀텀컴퓨팅(15.91%) 주가도 각각 크게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AI5 칩 설계 완료
일론머스크는 X에 "테슬라 AI 칩 디자인 팀의 AI5 테이프아웃(설계 완료 후 생산 단계 전)을 축하한다. AI6, 도조3 등 다른 흥미로운 칩들도 개발 중이다"라고 썼습니다. 또한 "이 칩의 양산을 지원해 준 TSMC와 삼성에 감사한다. 이 칩은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되는 AI 칩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7.62% 오르며 391.9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