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영업이익 1조 시대 개막

국내소식·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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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방산 수출 확대와 해외 철도 사업의 본격화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0.3% 폭증하며 1조 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8390억원으로 33.4% 증가, 순이익도 7705억 원으로 90.1% 늘었습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K-방산과 철도의 시너지를 낸 결과입니다. 철도 부문에서는 국내 고속철도 사업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호주 QTMP 전동차 프로젝트 등 해외 사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방산 부문에서도 폴란드향 K2 전차 수출 물량 확대가 실적을 강력하게 견인했습니다.
현대로템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58.7% 증가한 29조 7735억에 달해 향후 수년치 먹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철도 부문에서는 모로코 2층 전동차(약 2조 2000억원), 대장홍대선(약 1조 3000억원), GTX-B 노선(5922억원), 대만 타이중 전동차(4249억원)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미래 성장 동력까지 굳건히 다졌습니다. 방산 및 에코플랜트 부문도 폴란드 K2 전차 2차 수출 계약과 부산항만 AGV 사업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금성 자산은 9084억원으로 사실상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재무적 안정성까지 완벽하게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로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