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소득세 완화 추진, 금융·증권주 수혜주는?
국내소식·3시간 전

NH투자증권은 10.14% 오른 2만 1950원으로 마감했고, 신영증권(9.54%), 상상인증권(9.20%), 유진투자증권(8.60%), 키움증권(8.35%) 등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배당소득세 완화가 현실화되면, 연말 배당을 앞둔 증권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주도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BNK금융지주가 5.04% 상승하며 1만 5430원에 마감했으며 iM금융지주(4.88%), 하나금융지주(4.57%), KB금융(4.28%)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고배당 종목에 적용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현행 35%에서 25% 수준으로 낮추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인하 폭이 거론되자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왔습니다.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