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시총 100조 코앞, 피지컬 AI 역량 입증
국내소식·3시간 전

현대차가 16.22% 급등한 48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48만 7000원까지 오르며 상장 이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은 98조 2837억원을 기록해 기존에 3위였던 LG에너지솔루션을 제쳤습니다. 이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순입니다.
현대차의 주가는 올 초에 열린 CES 2026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등 로봇 사업의 중장기 전략이 공개되면서 기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본격화됐습니다. 이제 단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피지컬 AI 선두 기업으로 재평가 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ES 2026에서 2021년 인수한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AI 기술을 실물 하드웨어에 구현하는 피지컬 AI 역량을 입증한 것입니다. 향후 아틀라스의 양산 로드맵, 스펙,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업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전략을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로 65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구글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파트너사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선택한 것은 현대차·기아의 대량 생산 능력과 밸류체인, 생산공장의 행동 데이터 셋 때문으로 자산가치의 재정의와 로봇 매출 시작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