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뮤즈 훈풍 탄 AI 관련주 급등과 유가 하락

해외소식·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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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월) 미국증시는 다우 0.71%, S&P500 1.49%, 나스닥 2.26%를 기록하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날 강력한 상승세는 AI 관련주가 주도했습니다. 이달 초 출시된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Muse)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AI 에이전트 구동의 핵심인 CPU 제조업체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인텔이 12.14% 급등했고, AMD는 9.95% 올라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Arm홀딩스(ADR) 17.16%, 퀄컴 9.2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2.77%, 엔비디아 2.30% 등도 오르며 상승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도 시장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브렌트유는 3.4% 내린 배럴당 100.34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일(97.92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4.5% 내린 배럴당 95.78달러에 마무리되며 이달 8일(93.03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유가 안정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유엔총회 기간 중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만날 의향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일부 해소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이번 주 열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AI 기술, 관세, 핵심 광물 등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