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vs 독일 TKMS, 캐나다 잠수함 최종 승자는?

국내소식·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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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독일 업체와 경쟁 중인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수주 결과가 우리나라 7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며, 한화오션의 주가는 8.61% 오른 11만 6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15.06%까지 오르며 지난달 23일 이후 8거래일 만에 다시 12만원선을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이 뜨겁게 반응하는 이유는 프로젝트의 엄청난 규모 때문입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현지시간 6일 발표할 예정인 CPSP는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전체 규모가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잠수함 건조에서만 최소 6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화오션이 잠수함 건조를 본격화하는 2030년 이후,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이상 연간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건조가 끝난 이후에도 유지·보수·정비 분야에서 수천억원대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잠수함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상징성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 후보로는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 두 곳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한화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