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유가·금리 안정되며 3대지수 상승

해외소식·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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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금) 미국증시는 다우 0.93%, S&P500 0.51%, 나스닥 0.48%를 기록하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22%를 돌파하며 19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5.16% 수준으로 안정되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단계적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주 추가 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과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요구하는 반면, 미국은 핵 관련 양보를 압박하고 있어 타결까지는 불확실성이 남아있습니다. 외교적 해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33% 내린 배럴당 92.41달러, 브렌트유는 2.14% 하락한 104.3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자극했던 만큼, 이번 유가 안정은 채권시장에도 온기를 불어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