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품은 네이버, 주가는 4.55% 하락
국내소식·3일 전

네이버는 개장 직후 하락으로 시작해 낙폭을 좁혔으나, 장 막판에 25만 500원(-4.93%)까지 내리리기도 했습니다. 차익실현과 재료 소멸에 따른 고점 매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540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해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나온 뒤 낙폭이 확대 됐습니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두나무의 계열 편입안을 의결했습니다. 주식교환 비율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가치 및 주식수를 고려해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교환하는 방식이 됐습니다.
이번 결합으로 네이버는 가상자산과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한 새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기존의 광고·커머스·콘텐츠 사업에 더해 핀테크에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나스닥 상장 추진 가능성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으며,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설도 검토할 가능성이 작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