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주가 불기둥, 중국 OLED 미국에서 퇴출
국내소식·19시간 전
LG디스플레이는 2440원(22.49%) 오른 1만 3290원에 장을 마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일진디스플레이(29.94%), 핌스(29.89%), 프로이천(29.85%)은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주가가 급등한 것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삼성디스플레이가 BOE를 상대로 제기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승소를 예비 판결했기 때문입니다.
ITC는 BOE에 14년 8개월간 '제한적 수입 금지 명령'을 내리고, BOE 본사와 미국 현지 법인 등 미국 내 마케팅·판매·광고·재고 판매 등을 전면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최종 판결은 11월에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