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긴장감 완화에 미국증시 상승
해외소식·1개월 전

1월 22일(목) 미국증시는 다우 0.6%, S&P500 0.55%, 나스닥 0.91%를 기록하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소형주 러셀 2000지수는 14일 연속 대형주를 앞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어느정도 완화됐고, 탄탄한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미국증시가 이틀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8개 유럽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서도 프레임워크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획득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도 시장 안도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덴마크 총리는 루터 사무총장과의 북극 안보 논의를 좋고 자연스럽다고 평가했으며 미국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계획 회담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덴마크는 "골든돔을 포함해 북극 안보 강화 방안에 대해 동맹국들과 건설적 대화를 계속하길 원하지만 우리의 영토 보전 존중이 전제돼야 한다며 주권은 협상 불가능하다"며 여전히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탄탄하게 나왔습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최종치는 연율 4.4%로 집계되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 부과와 고용 냉각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는 달리 소비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회복하며 3분기 강한 성장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이날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했습니다. PCE 상승률은 전문가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습니다. PCE는 지난해 3월 2.3%로 둔화했다가 이후 반등하며 작년 9월 2.8%를 기록한 뒤 2%대 후반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인텔의 2025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3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치 134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센트로 예상치 8센트를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2026년 1분기 매출을 117억∼127억 달러로 추정했는데 월가 전망치인 125억 1000만 달러보다 중간치가 낮았습니다. 이에 인텔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1%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 내년 말에 휴머노이드 판매 가능
일론머스크가 이르면 2027년 말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일반 대중에 팔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이미 공장 내 단순 작업에 일부 활용되고 있고 올해 말에는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매우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에 더해 기능의 범위도 매우 높다고 확신할 때 일반인들에게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로봇공학과 AI는 모두를 위한 풍요로 가는 길이며 이런 기술이 세계적인 빈곤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봇공학이 향후 세계 경제의 폭발적 성장을 촉진할 것이며 로봇의 대량 생산으로 로봇이 인간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다음 달에 유럽에서 감독형 FSD 승인을 기대하고 있고 중국도 비슷한 시기에 승인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 어떤 인간보다 똑똑한 AI 모델이 등장하고 늦어도 내년에는 그렇게 될 것이라며 2030년이나 2031년, 즉 5년 뒤에는 AI가 인류 전체보다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일론머스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