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호주발 호재에 30% 급등

국내소식·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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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이 30.00% 상승한 1만 7160원으로 장을 마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급등세의 배경에는 오랜 시간 공들여온 해외 개발 사업의 결실과 미래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성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장 직접적인 호재는 호주 시드니의 포시즌스 호텔 개발 사업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13년 인수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 인허가 획득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 추산하는 개발 차익 규모만 무려 1조 5000억원~2조원 수준에 달합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이 해당 호텔 지분의 약 절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더해 미래에셋그룹의 선구적인 안목이 담긴 스페이스X 투자 이력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에 총 2억 78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습니다.
상세 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2022년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1억 4300만 달러를 집행했으며, 2023년 6월에도 그룹 차원에서 1억 35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와 리테일이 LP(기관투자자)로 참여하는 치밀한 투자 구조를 보여주었습니다.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