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뇌물 혐의로 2년 입찰 제재

국내소식·3시간 전

news main thumbnail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입찰 제재를 받으며 주가가 9.03% 하락한 49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무기 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원대의 뇌물을 건넨 혐의에 따른 조치입니다. 방사청은 LIG D&A에 대해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번 최고 수위 제재로 중장기 실적에 부담이 쏠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검찰이 수사한 뇌물 공여 혐의 관련 방위사업은 소형 무인기 대응체계를 포함해 총 6개에 달합니다. 이번 처분은 그중 국가계약법에 적용되는 소형 무인기 대응체계 사업 단 1건에 대한 조치일 뿐이라, 향후 남은 사업들에서도 추가 제재가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