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명 전원, 1년 만에 어도어 복귀 의사
국내소식·3시간 전

12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가 나온 지 약 3시간 뒤에 민지·하니·다니엘도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어도어는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히며 소통이 잘되지 않은 것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13일에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와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민희진 전 대표는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다.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다섯 명으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이브 주가는 이날 뉴진스 멤버 복귀에 5.67% 상승했습니다.
(📷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