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협상, 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 나선다

국내소식·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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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후 4시삼성전자 노사 교섭을 직접 조정합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오전에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중재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연봉의 50%인 성과급 상한 폐지 여부, 성과급 재원 배분 비중, 합의의 제도화 등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결렬로 노조는 5월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파업이 하루 남았는데, 노동부 장관의 협의에서 합의안을 도출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의 권리 보장은 중요하지만 적정한 선이 필요하다. 세금도 떼기 전 영업이익을 제도적으로 나누자는 요구는 투자자 영역과도 맞물리는 문제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에 대한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되어 노조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자 노조를 압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