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전자·sk하이닉스 급등했다가 차익 실현에 주춤

국내소식·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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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하게 상승했으나, 장중 차익 실현 매물에 아쉬운 마무리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58% 오른 26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6.56%까지 치솟으며 27만 6000원까지 올라섰으나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0.33% 내린 183만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에 9.26% 급등하며 200만 6000원까지 상승해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200만닉스를 회복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중 차익 실현 매물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번 장 초반의 강세는 전날 미국증시의 반도체 호재 덕분이었습니다. 엔비디아(1.97%)가 차세대 AI 서버 플랫폼인 베라 루빈의 양산 진입 및 주요 고객사 공급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론(12.17%)과 브로드컴(2.21%)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폭등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5.21%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 ADR도 13.75% 급등한 171.94달러로 마감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3일 새벽으로 예정된 알파벳 실적 공개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감이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이러한 변동성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견조했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870억원, SK하이닉스를 1조 2,570억원 순매수하며 두 종목에 대한 강한 투자의지를 유지했습니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