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돌파! 국장 복귀는 지능순
국내소식·1개월 전

코스피가 0.87% 오른 4952.53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사상 첫 5000을 달성한 후, 장 후반부에 오름폭을 줄이며 490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563억원을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28억원, 1025억원을 팔았습니다. 코스피 5000 돌파는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 4000을 돌파한 지 약 3개월 만입니다.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 증시의 상승 랠리를 이어 받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자 미국증시가 반등했고 국내에 영향을 끼친 것입니다. 최근 국내는 반도체, 자동차, 방산·조선 등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며 증시를 이끌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상승 경로는 지속될 수 있으나 단기적인 속도 조절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구간이다.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으로 보면 84포인트로 코스피는 기술적 과열 국면에 진입해 있는 상태다. 추가적인 랠리를 이어 나가기 위해선 현재의 과열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87%), SK하이닉스(2.03%), LG에너지솔루션(5.70%) 등이 강세였습니다. 반면에 현대차(-3.64%), 삼성바이오로직스(-5.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8%), HD현대중공업(-2.85%) 등은 하락했습니다. 자동차, 로봇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됐습니다.
(📷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