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역대 최고가 눈앞! 마이크론 호재·나스닥 상장 기대감

국내소식·3시간 전

news main thumbnail
SK하이닉스 주가가 13.06% 폭등한 291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22일에 기록했던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 291만 9000원에 단 2000원 모자란 수치입니다. 장중에는 15.78%까지 치솟으며 298만 7000원을 기록해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거침없는 상승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마이크론의 이번 실적은 향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장기적인 상승 랠리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졌던 만큼,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의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으며 SK하이닉스의 주가를 강하게 밀어 올렸습니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미국 나스닥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소식도 호재로 더해졌습니다. 상장일은 내달 10일로 잠정 결정되었으며, 전체 발행주식의 약 2.5%에 해당하는 최대 1779만 주를 신주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투자자들의 직접적인 매매 대상에 포함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 상장이 기존 주식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식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SK하이닉스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