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전세계 5G 연결을 꿈꾼다

해외소식·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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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미국 통신서비스 업체인 에코스타와 50㎒의 무선 주파수 대역 및 글로벌 이동위성서비스(MSS) 주파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휴대전화와 직접 연결되는 차세대 스타링크 위성망을 개발·배치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휴대전화에 광대역 통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600여개의 1세대 스타링크 다이렉트 투 셀 위성이 궤도에 배치돼 전 세계 60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의 이동통신 서비스 진출에 티모바일(-3.90%),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2.39%), AT&T(-2.33%) 등 미국 3대 통신사 주가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