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달성하자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확대한다
국내소식·4주 전

국민연금이 자산 배분 전략을 조정하며 코스피 5000 시대에 맞는 국내 중심 포트폴리오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14.4%에서 14.9%로, 국내 채권은 23.7%에서 24.9%로 상향된 반면, 해외 주식은 38.9%에서 37.2%로 줄었습니다. 국민연금 총자산 1428조원 규모로 환산하면 국내 주식과 채권 투자액이 각각 약 7조원, 17조원 늘고, 해외 주식은 약 24조원 줄어드는 셈입니다.
또한 국민연금은 일정 기간 리밸런싱 의무를 유예해 자산 비중이 목표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주식 비중을 최대 19.9%까지 확대할 수 있는 여지도 생겼습니다. 국민연금은 10월 기준으로 국내주식 비율이 17.9%였습니다.
이번 조정은 국내 시장의 수요 기반을 강화하고 외환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