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신약 미국 특허 확보
국내소식·1시간 전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신규 결정형 및 제조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특허 등록료 납부를 마친 상태로, 미국특허상표청(USPTO)의 최종 특허등록번호 부여 등 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네수파립의 고순도·고안정성 신규 결정형과 그 제조 공정에 관한 것으로, 독점 권리 기간은 2042년 5월까지입니다. 제조 관련 특허 확보는 단순한 기술 보호를 넘어, 향후 품목 허가 단계에서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심사와 상업적 대량생산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강력한 지식재산권 장벽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올 연말 네수파립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임상시험계획 미팅을 진행 중인 중요한 시점에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네수파립은 텐키라제와 PARP 효소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표적 합성치사 기전의 항암신약 후보물질입니다. 미국 FDA로부터 췌장암,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총 3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는 췌장암·난소암·자궁내막암·위암 등 4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키트루다(MSD) 및 베그젤마(셀트리온)와의 병용 임상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호재에 온코닉테라퓨틱스 주가는 22.07% 오른 1만 803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