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트럼프 소식뿐! 베네수엘라 석유, 그린란드 집착, 인텔 회동

해외소식·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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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금) 미국증시는 다우 0.48%, S&P500 0.65%, 나스닥 0.82% 오르며 3대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인식 속에서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5만개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7만 3000개를 하회했습니다. 실업률은 4.4%로 예상치 4.5%보다 낮아졌고, 임금 상승률 역시 급격히 둔화되지 않았습니다. 시장은 고용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고용시장이 침체로 진입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고용보고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제된 이후 왜곡됐던 통계에서 벗어난 정상 데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지난 12월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아지면서 연준이 1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졌습니다.
🏢트럼프,주택저당증권 매입 지시
트럼프 대통령이 주택시장 부양을 위해서 모기지 채권 매입을 지시했습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난 내 대리인들에게 2천억 달러의 MBS 매입을 지시한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5.99%로 6%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023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 소식에 미국의 주택 건설 회사와 관련된 DR호튼(7.80%), 펄트그룹(7.34%), 레나(8.85%), 홈디포(4.19%) 주가들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석유 부흥 계획, 처음부터 삐걱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미국으로 압송하며 석유 산업 부흥을 요하고 있지만 계획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CEO는 베네수엘라 투자는 현재 가능한 선택지가 아니라며 거절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만 믿고 투자했다가 베네수엘라의 석유 국유화 조처 등으로 세 번째 압류를 당할지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셰브론은 기존 설비를 18~24개월 안에 확장해 산유량을 50% 늘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 석유 기업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린란드를 탐내는 트럼프, 침묵하는 나토
트럼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까지 이야기 하면서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가장 앞장서야 할 나토는 미국에 대응하지 않고 있어 유럽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유럽 정상들은 미국이 나토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하면 대응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나토가 침묵을 지키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에 대한 무소불위식 행동과 유럽의 대미 안보 의존을 이용하는 행태를 부추길 소지가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립부 탄 CEO 회동 후 인텔 주가 10% 상승
인텔 주가가 10.8% 급등한 45.5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립부 탄 인텔 CEO와 회동 후 "매우 성공적인 회동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인텔이 미국 내에서 설계부터 제조, 패키징까지 마친 최초의 2나노미터 이하 중앙처리장치(CPU)를 출시했다. 미국 정부가 인텔의 주주인 점이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