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버스, 내년부터 대중교통 환승제도 탈퇴 선언

국내소식·1시간 전

news main thumbnail
서울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마을버스조합)이 "내년 1월 1일부로 서울시의 대중교통 환승 제도에서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탈퇴 이유는 적자가 쌓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을버스 조합은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9년간 환승 손실금은 8668억원으로 이 중 서울시는 2823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따라서 업체가 감당한 손실은 총 5845억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